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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역사 이야기 영화 명량 리뷰입니다.

by ssumad 2022. 3. 14.

1. 역사적배경

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을 하고 나서 조선의 강토는 불바다가 되었고 임금님은 수도 한양 버리고 몽진하게 되는 치욕적인 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순신의 연전연승으로 조선의 바다를 지키면서 보급로가 끊긴 왜군들은 다시 후퇴를 하게되죠. 하지만 왜군들의 의해 조선의 백성들과 병사들은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답니다. 그 이후 이순신장군님은 누명으로 인해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을 파면당하고 심각한 고통의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직을 맡았지만 칠천량해전에서 조선의바다를 지켰던 조선수군은 전멸에 가깝게 이르고 고작 12척의 배만 남았습니다. 다시 이순신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 직을 맡게 되었고  왜군들은 조선의 바다를 다시 장악하기 위해 칼을 갈고 330척의 배를 이끌고 조선의 바다에 집결했습니다. 이들에게 맞서야 할 조선 수군의 함선 고작 12척뿐 이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불리한 조건을 달고 해전을 치뤘던 조선 수군은 단 한 척의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거의 기적과 같았습니다. 이 기적같은 승리를 통해 조선은 일본에 빼앗겼던 재해권을 다시 찾을 수 있었고 일본의 한양 함락과 조선 정복에 대한 야욕를 좌절시켰고 그동안 전의를 상실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던 백성과 병사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2. 줄거리

임진왜란 이후 전쟁을 치뤄온지만 6년 이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했던 조선은 무서운 속도로 한양을 향해 치고 올라오는 일본군의 의해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 때 당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파면을 당했던 이순신(최민식)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건 전의를 상실한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병사와 백성들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은 불타 없어지고 남은건 고작 12척의 배 뿐이었습니다. 왜군들은 다시 조선의 재해권을 장악하기 위해 조선의 바다에 330척의 배를 속속히 집결시키고 있었습니다. 이 330척에 달하던 배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수군과 왜군이 대치하자 이순신장군이 타고있는 대장선은 빼고 나머지 전투선은 뒤로물러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장군의 대장선은 용기있게 앞으로 나가서 적의 선봉군을 차례로 격파하고 당시 적장이던 구루지마의 목을 베고 그 목을 대장선 돛대에 걸자 물길이 바뀌었고 뒤에 있던 조선의 함선이 대장선을 도와서 12척 vs 330척에 운명의 대결을 치룬결과 조선수군의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기적과 같은 승리를 이끌어내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3. 총평

이 영화는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과 싸워서 이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입니다. 당시 거북선 없이도 출천해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어떻게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들을 섬멸할 수 있었는지의 그 전술과 과정이 역사적 기록에는 분분하고 애매하지만 영화적 상상력과 스펙타클은 볼거리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갔습니다. 또한 오래된 전쟁을 통해 전의를 상실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던 백성들과 수적 열세에 처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전쟁을 승리를 이끈 이순신의 리더쉽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존경을 받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또한 명언이 있죠 그 당시에는 임금님이 수군을 폐하고 육군으로 편입하려고 하자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에 배가 남아있사옵니다"라고 말하면서 임금의 명령에 불복을 하게됩니다. 이 당시에는 임금의 명령을 거부하거나 어기면 목숨을 내놓아야 되었습니다. 이러한 죽음을 각오하고 무릎쓰고서 까지 나라를 지키려고 마음을 쓰는 이순신장군은 대단하고 존경을 아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당시 임진왜란으로 혼란을 경험하면서도 조선시대 관료들의 백성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과 부를 탐하려고 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다시 되돌아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것입니다. 앞으로 나라가 위태로울때 이러한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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